보태니컬아트에 대한 모든것을 정리해 보았어.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는 식물을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그리되, 예술적인 아름다움도 함께 표현하는 장르야.
예전에는 과학적 목적이 컸다면, 요즘은 힐링과 예술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나는 보태니컬아트를 시작 한지 1년 쯤 된 초보야~
1년 동안 직접 꽃을 사진 찍어서 그려도 보고 모작도 연습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어.
참고로 내 전공은 컴퓨터공학이야...
미술이랑은 아주 멀지...이렇듯 누구나 나이 능력 기술 상관없이 시작해도 되는 취미로 추천해.
40대를 시작하면서 나를 위한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너무 뿌듯하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취미가 되었어.
이 그림은 6개월정도 됐을때 인가 완성한 사계국화 그림이야.
책에 나온 그림을 모작한 그림이고 , 색연필이 주는 따듯함 때문인가 액자에 걸어두거나 벽에 붙여도 이뻐!!
그럼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알아보자.
🌿 보태니컬 아트란?
Botanical Art = 식물세밀화 + 예술
식물의 잎, 꽃, 줄기, 열매 등을 실물처럼 정밀하게 그리는 그림이야.
주로 수채화, 색연필, 펜, 잉크 등을 이용해서 그려.
🎯 보태니컬 아트의 목적 2가지
- 과학적 기록
- 식물 도감이나 학술용으로 사용되던 그림들이 보태니컬 아트의 시작이야.
- 사진이 없던 시절, 식물의 구조를 정확하게 기록하는 데 필요했지.
- 예술적 표현
- 단순한 스케치가 아니라, 빛과 질감, 구성미를 살려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해.
- 감정과 미적 감각도 함께 담겨 있어.
🎨 보태니컬 아트 vs 일반 식물 그림
항목보태니컬 아트일반 식물 그림
목적 | 정확한 묘사 + 아름다움 | 주로 예술 감성 중심 |
표현 | 세밀하고 사실적 | 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움 |
도구 | 수채화, 펜화, 색연필 | 다양함 |
구도 | 식물의 생김새와 구조가 잘 보이도록 정돈 | 자유로운 배치 가능 |
🖌️ 보태니컬 아트 재료
- 수채화 물감 – 자연스러운 색감 표현에 적합
- 핫프레스 수채화지 – 표면이 매끄러워서 세밀한 표현에 좋아
- 연필 – 초안 스케치용
- 붓 – 얇은 선과 세심한 터치가 가능한 붓을 사용
🪴 보태니컬 아트로 자주 그리는 대상
- 꽃: 장미, 해바라기, 백합, 델피늄 등
- 식물의 일부: 씨앗, 열매, 잎, 뿌리까지도 정확히 묘사
- 허브: 라벤더, 민트, 타임 등
- 과일이나 채소도 인기 있는 소재야
💡 보태니컬 아트의 매력
- 식물의 구조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어
- 마음이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져서 힐링 효과가 있어
- 자연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돼
🧑🎨 유명 보태니컬 아티스트
- Pierre-Joseph Redouté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
프랑스의 대표적인 보태니컬 아티스트. '장미의 화가'라고도 불려. - Margaret Mee
브라질 아마존의 식물을 많이 그렸고, 환경 보호 메시지도 담았어.
😊 보태니컬 아트는 누구에게 좋을까?
-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 집중하고 힐링되는 취미를 찾는 사람
-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싶은 사람
다음 글에서는 보태니컬 아트를 시작 할때 필요한 재료를 한번 올려볼께.
나는 곧 해바라기를 그려볼꺼야.
해바라기 그림 완성하는 것도 지켜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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