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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주여행 어디로 갈까?|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경주 1박 2일 코스

하비앤쏠 2026. 8.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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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경주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했던 건 “경주에 가면 어디부터 가야 할까?”였어요.

 

경주는 불국사, 첨성대, 대릉원처럼 유명한 역사 유적지가 많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면 너무 많은 곳을 한꺼번에 넣는 것보다 걷는 거리와 아이들의 체력까지 생각해서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특히 초등학생 아이(초4,초6)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역사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경주의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와 함께 경주를 여행한다면 가볼 만한 곳과 1박 2일 여행 코스를 정리해볼게요.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1일차|국립경주박물관 → 첨성대 → 대릉원 → 황리단길

경주에 도착한 첫날에는 신라의 역사와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해요.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아이와 함께하는 경주여행이라면 국립경주박물관을 먼저 방문해보는 것도 좋아요.

경주는 신라의 수도였던 만큼 신라시대 유물과 문화재를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박물관을 관람할 때는 모든 전시를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기보다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유물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훨씬 편해요.

“이건 옛날에 어디에 사용했을까?” 하고 질문을 던져보면 아이가 직접 생각하면서 전시를 보게 됩니다.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첨성대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첨성대
 

 

첨성대

박물관을 둘러본 후에는 첨성대로 이동해보세요.

첨성대 주변은 비교적 넓고 산책하기 좋아서 아이와 함께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첨성대만 보고 끝내기보다는 주변의 넓은 공간을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어보세요.

아이와 함께라면 역사적인 장소를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 하나씩 직접 보고 기억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대릉원 천마총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대릉원 천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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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다음으로 추천하는 곳은 대릉원입니다.

커다란 고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생각보다 신기해하는 장소예요.

사진으로만 보던 신라시대 고분을 실제로 보면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경주는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편한 신발은 필수예요.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황리단길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황리단길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황리단길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황리단길

황리단길

하루 종일 유적지만 돌아다니면 아이들이 조금 지칠 수 있죠.

그래서 저녁에는 황리단길에서 식사와 간식을 즐기는 일정을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카페와 음식점, 소품숍 등이 모여 있어 가볍게 구경하면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움직인다면 너무 늦은 시간까지 머무르기보다는 여유 있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해요.

 


2일차|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둘째 날에는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을 조금 더 여유롭게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불국사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불국사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불국사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불국사
 

 

불국사

경주여행에서 빼놓기 어려운 곳이 바로 불국사예요.

특히 초등학생이라면 교과서에서 보았던 다보탑이나 석가탑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습니다.

아이에게 문화재 이름을 외우게 하기보다는

“학교에서 본 탑이 여기에도 있는지 찾아볼까?”

정도로 이야기하면 부담 없이 관심을 유도할 수 있어요.

불국사 역시 걷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동궁과 월지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경주여행 마지막 일정으로는 동궁과 월지를 추천해요.

특히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낮 동안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닌 뒤 저녁에 야경을 보며 산책하면 여행의 마무리 코스로도 잘 어울려요.

다만 계절에 따라 해가 지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 전에 일몰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동궁과 월지 드론라이트쇼

 

 

이번 여행에서는 운좋게

2026 경주 드론라이트쇼 <천년의 빛, 경주> 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경주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경주는 지도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이동해보면 관광지 사이를 많이 걷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와 여행한다면 하루에 너무 많은 장소를 넣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특히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 3~4곳 정도만 정하고, 중간중간 식사나 카페에서 쉬는 시간을 넣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또 여름에는 햇볕이 강하고 겨울에는 바람이 차가울 수 있기 때문에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해요.

경주 여행은 유적지를 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에요.

아이와 함께 걷고,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신라의 역사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족여행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 1박 2일 여행, 이렇게 다녀보세요

첫째 날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둘째 날

불국사→ 점심 식사→ 동궁과 월지

 

 

 

경주는 한 번에 모든 곳을 둘러보려고 하기보다 아이의 체력과 관심사에 맞춰 일정을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박물관과 불국사에 시간을 더 배분하고, 활동적인 아이라면 유적지와 체험이나 놀이시설을 적절히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 가는 경주라면 유명한 장소를 모두 체크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가족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몇 곳을 골라 여유 있게 여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경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1박 2일 코스를 기본으로 잡고 가족의 일정과 아이의 나이에 맞게 조금씩 바꿔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경주에서 아이들과 같이 갈 수 있는 식당을 정리 해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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